한국민예총은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(韓國民族藝術團體總聯合)의 약칭으로 영문으로 Korean Federation of People’s Arts Organizations입니다.
대한민국의 예술인들은 1987년 6월 항쟁 이후 사회 전반에서 확산된 민주화 운동에 부응하여 1988년 11월 26일 발기인대회를 열고, 같은 해 12월 23일 민족예술의 발전과 문화예술운동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<한국민족예술인 총연합>을 설립하였습니다. 2013년 <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>으로 단체명을 개정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.
한국민예총은 지역민예총과 예술장르 협회와 위원회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예술인 회원들이 우리 사회의 민주, 평화, 통일을 위한 직접 참여하고 조직하는 문화 예술실천으로 대안적 문화예술운동을 주도해왔습니다.